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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일기

양주맛집 방문편 본문

깡일상

양주맛집 방문편

고깡 2025. 10. 10. 15:23

양주에 제가 아는 맛집이 있는데요

아 진짜 맛있음 

아쉽게도 아무나 가진 못하고요

가정집이라 초대 받아야 갈 수 있음 

May I?

했는데 다행히 오케이 해주셔서 갈 수 있었답니다.

(사실은 친구한테 연휴 긴데 놀러가면 안되냐고 매달렸어요)

들어가자마자 냄새 미쳤음 

못참고 주인장 몰래 뚜껑 열어봄 

열고 후회함..

이걸 보고 내가 나머지 친구들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고?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빵 뜯어먹음 

(집)주인님이 뇨끼를 해주셨어요 

ㅁㅊ 뇨끼란 거 집에서 할 수 있는거야?

도시락 만들고 남은 치즈도 알뜰히 쓰시는 중

나: 두유를 넣는다고? 나 두유 못 먹는데

주인님: 니가 여태까지 먹은 크림도 다 두유였어

나: 헉... 몰 랐 어

듀아아 이것이 뇨끼..!

여러 번 먹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양은 처음 본다.

이것이..(정식명칭은 모르겠지만 야채가 가득들어간) 닭고기 토마토 스튜..!

개 맛 있 어 

빵 찍어먹어도 맛있고..그냥 먹어도 맛있었어..

아무튼 이게 점심이었고요 

근처 카페가서 스콘 사와서 먹음 

 

먹기만 했는데 또 뭐했냐 싶을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저녁을 먹어야지.

블로거의 삶(찰칵) ㅇㅈㄹ 떨면서 요리하는 사람 옆에서 알짱거리기

오오..고기다

구운 다음 삶은 건가 

저 이거 냉부해에서 봤어요 

이거만 찍고 상으로 돌아왔는데 갑자기 계란볶음밥도 나타남 ㅁㅊ

하오츠....

근데 고기 진짜 엄청나게 부드러워 

질긴부분이 하나도 없어 

어떻게 했냐 물으니까 밑에 채소깔고 밥솥에 쪘대 

그런..건 어떻게 아는 거냐니까 그냥 자연스럽게 체득했대

뭐야 이 무공고수같은 답변은 

어떻게 배우지 않았는데 체득할 수 있는거냐고 

진짜 신기하다

 

저녁먹고 크라임씬을 봤어요 

아 너무너무 재밌었다. 

크라임씬 제로투는 안하나(ㅈㄴ

 

그렇게 처먹고 밤에 치킨 시켜먹음 

저 크림이 살짝 매콤하고 맛있었다. 

너무 먹었나?싶기도 해...

그치만 5명이서 먹은 거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진 않았어...진짜로.

(치킨은 4명)

 

그러고 수다 떨다 잤어요 

숙박도 가능하다니(당연함 친구집이니까)

 

쿨쿨자고 일어났는데 사람 몸 참 무섭다.

그렇게 먹고도 또 배고프다니 

그래서 아침은 부추전 

주인님: 너네 이거 먼저 먹고 있어 한 장만 먹어 밥먹어야되니까 

친구3: 이거 밖에 없다고?

나: 난 이미 이 맛을 알아버렸는데....

친구2: 또 비엘같은 소리한다 

+ 마라순두부

나: 우우앗

친구2: 크아 해장된다

주인님: 술 마신적 없잖아 

+새우무침

새우무침이란 반찬 난 생전 처음 봄

진짜 하룰라라 갈 맛임

김에 싸먹으래서 김 싸먹다가 김 부족해서 한 장 남은거 아끼고 있었는데..

옆 친구보니까 나랑 똑같이 한 장 아끼고 있어서 겁나 웃음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감동적인 맛집이었다..

 

 

✔️별점:★ ★ ★ ★ ★

✔️재방문 의사 있음 

✔️메뉴 구성이 알차고 맛이 풍부해요